아스널, 시즌 핵심 수비수 → 수술대에 오르다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갈하에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갈하이스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스널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마갈랑은 앞으로 며칠 안에 햄스트링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는 즉시 회복 및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입니다. 목표는 다음 시즌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것입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마갈하이스는 프리미어리그(PL) 2일 풀럼과의 3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는 전반 14분 다리를 혼자서 그라운드에 앉았습니다. 이후 의료진이 들어와 상태를 확인했지만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키비오르와 교체되었습니다. 이날 마갈하이스뿐만 아니라 팀버도 부상을 입고 후반 32분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내일 테스트를 통해 알아내야 할 것입니다. 이 팀에서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두 선수를 뽑아야 한다면 아마 그 두 선수(마갈하스와 팀버)일 것입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아스널의 전설 이안 라이트도 "매우 걱정됩니다. 제가 본 것과는 최소 6주는 걸릴 것 같습니다. 시즌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 결과 두려움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마갈하에스는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시즌 출전이 금지되었습니다. 아스널로서는 최악의 결과입니다. 수비진에는 이미 많은 부상자가 있었습니다. 칼라 피오리는 지난 3월 독일과의 A매치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습니다. 화이트는 풀럼과의 경기 전날 훈련 중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팀버와 토미야스도 결장했습니다.  KRWIN

다가오는 일정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지금 당장 9일과 17일에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어야 합니다. 레알이 선수단 규모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그는 현재 1위 리버풀에 12점 뒤처져 있어 사실상 우승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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